이 책은 석기시대에서 그리스·로마에 이르는 고대 세계의 무기와 프랑크 족 및 노르만 족에서 그 마지막 시대의 화려한 마상 창시합용 및 행렬용 갑옷에 이르기까지 중세 세계의 무기를 다루고 있는 역사서이다. 갑옷과 무기가 나란히 발달해온 과정을 상세히 논하는 동시에, 그것들이 노르만 정복 전쟁과 스코틀랜드 국경전쟁, 백년전쟁, 십자군전쟁 등의 특정한 전투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가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모든 시대의 문장紋章에 관한 유명한 저작들을 다수 집필한 문장학의 권위자이다. 이 책의 초판본은 수장가들이 애호하는 희귀본이 되었지만, 그의 저서들은 최신판으로 오늘날에도 계속 출간되고 있다.

서문

제1장 석기시대
제2장 청동기시대 - 아시리아/갈리아/영웅시대 그리스의 무기와 갑옷
제3장 철기시대 - 그리스와 페르시아/에트루리아의 무기와 갑옷
제4장 로마의 무기와 갑옷 - 방어용 갑옷/공격용 무기들
제5장 고대 무기와 갑옷의 장식
제6장 야만족들의 군사장비와 무기 - 야만족들의 군사장비와 무기/프랑크 족의 갑옷과 무기
제7장 중세시대의 무기와 갑옷(제1부)
제8장 중세시대의 무기와 갑옷(제2부)
제9장 과도기의 무기와 갑옷(16~17세기)
제10장 영국의 무기와 갑옷
제22장 근대의 무기 - 소총/권총

옮긴이의 말
부록
도해 일람표
한 쪽짜리 도판 일람표